50일이 넘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됐다. 때문에 긴 장마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세운 계획들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심신의 피로는 꼭 회복해야 할 숙제. 그렇다면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맛과 영양이 좋은 한우로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밖과 해외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기분을 내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한우 ‘홈쿡’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유럽에 온 느낌이 물씬, ‘한우 사골 리조또’ 해외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럽으로 떠나보자. 서양의 대표적인 밥요리 리조또에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한우와 사골국으로 만든 ‘한우 사골 리조또’를 소개한다. ‘한우 사골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깍둑썰기한 한우 채끝과 한우 사골국, 생크림, 우유, 쌀, 양파, 통마늘, 버섯, 블랙 올리브,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가루, 소금과 후추를 준비한다.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마늘과 양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축협 가축시장이 이달 중 재개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전국 대부분 가축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2~3월 대부분 휴장했다. 지난달부터 개장한 일부 시장과 이달 중 재개장 예정인 축협 가축시장은 전국 89곳 중 88곳이다. 재개장하는 가축시장은 출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증상 여부확인, 마스크 착용, 단체모임 및 식사자제, 경매진행 후 신속한 해산 등 생활방역 실천 지침을 따르며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앞으로도 생활방역 체제 속에서 가축시장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